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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疏通) ; 막힘없이 잘 통하는 우리
소통과

HEART소식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한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세요.
    • 작성일 09-06 | 조회수 168
       새롭게 단장한 상록장애인복지관의 강당! 와아아~ 정말 멋지죠?  강당 공사가 진행되는 지난 8월 한 달동안, 이 멋진 공간에서 이용자분들과 함께 하기만을 너무나 손꼽아 기다렸습니다.​우리 상록포레스트 농구선수들은 변화된 강당에 농구 코트를 함께 설치하고 공을 튀겨보고 골대에 슛을 넣어보며 즐거워합니다.  이제 마음껏 강당에서 드리블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 ​ 매주 금요일 오후에 강당을 찾아오는 청소년생활체육교실 학생들!‘혹여나 새로운 환경으로 강당에 들어오지 않으려고 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던 우려와는 달리 새로운 강당이 신기하고 좋은지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아마도 학교 체육관과 비슷한 모습 때문에 낯설지 않은가 봅니다.^^  벽면, 바닥 등등 바뀐 부분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만져볼 수 있게 해주었더니 더 즐거워하네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어진 만큼 학생들과 플라잉디스크, 컬링, 플로어볼, 빅 발리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 강당을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바로바로~~ 씽잉투게더 노래교실 이용자분들이죠^^새롭게 단장한 강당을 보고 “우와”, “우와아~” 감탄을 하면서 노래를 하고 자기소개를 하면서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노래를 부르시네요^^ 흥이 많은 분들과 멋진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설레고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기존에 강당에 만들어진 얕은 무대는 휠체어를 타시는 이용자분들이 앞으로 나와서 노래를 부르시기에는 많은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편하고 자유롭게 무대 앞으로 나왔다가 들어갔다가를 반복하실 수 있어 정말 좋네요.^^ 스포츠문화여가팀에서는 다양한 아카데미, 스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곳!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될 많은 프로그램 우리 모두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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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9-17 | 조회수 16
      ♧ 2019 엄마와 토닥토닥 이야기 두번째 ♧ 4회기는 '엄마와 함께하는 롤러스케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와 처음 타보는 스케이트여서 그런지 한걸음 한걸음 내 딛는게 쉽지 않았지만!!!ㅜㅜ  아이의 손을 꼭~잡아주는 엄마가 있어 무서움도 잠시!  ​금새 즐겁게 롤러를 탈 수 있었습니다. ^^^^  롤러스케이트 이후 다함께 식사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었고~또 새로운 추억한장 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5회기는 '우리가족 문패만들기 & 천연비누만들기' 를 진행하였습니다. ​    글씨 연습도 미리미리~!!  앞뒤로도 문패를 완성해 볼수 있었는데요~!  같은 재료지만 너무나 다양한 우리가족 문패를 완성할수 있었습니다 :)  두번째 시간으로는 조물조물 천연 비누 만들기 시간!!   내가 원하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비누를 만들 수 있다니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나는 창의력 대장! 흔히 생각하지 못한 오뎅 꼬치 모양의 비누도 만들었네요?ㅎㅎ   회기가 지날수록 우리의 추억이 점점더 쌓여가겠죠?    ​앞으로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만들기, 친구초청파티(미니운동회)등 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할 즈음이면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져 있을까요? ​남은 시간도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할 날들이 너무나도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우리 다음달에도 만나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아요~~♥   
  • 420
    • 작성일 09-17 | 조회수 11
       ♧ 2019 엄마와 토닥토닥 이야기 첫번째♧ ​ 엄마와 토닥토닥은  엄마와 비장애형제자매의 긍정적인 관계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합니다.^^   따뜻한 기운이 웃돌던 4월 우리의 첫만남은 설렘과 기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첫시간은 ‘엄마 와 나 손 따라 그리기’ 와 ‘서로에게 쓰는 타임캡슐’ 만들기였는데요.   서로의 손을 따라 그리고 손도 꾸며주며 서로에게 원하는 소망의 메시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서로에게 쓰는 타임캡슐" 이었는데요~  7개월뒤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이 많이 쌓였겠죠?  미래의 우리에게 편지를 써내려가 봅니다 :)   첫 만남에 아직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보다 엄마와 함께 이 시간을 기다렸고 설레어하고 있는건 우리 모두다 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  “항상 너무너무 사랑해~” “사랑합니다. 엄마가 항상 옆에 있으니 걱정말아요.” “이번 계기로 서로 더 가까워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으면 좋겠어~” “엄마가 그동안 많이 신경 써 주지 못해 미안해. 이번 기회를 통해 엄마랑 둘이 하는 시간 많이 갖자.”  서로를 향한 바램이 전해지듯  2019년 엄마와 토닥토닥도 설렘 가득 시작되었습니다.♡   2회기는 ‘미세먼지 잡는 우리가족 화분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님이 준비해주신 너무나도 예쁜 재료와 친절한 설명으로 차근차근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는데요~   “만들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화분을 심을 수 있는게 가장 좋았어요” “그저 엄마와 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정원을 만들다보니 우리 가족이 생각이 났어요. 이 화분은 언니가 떠올라요!“   정원 만들기 시간을 통해 가족이 떠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저 만들기를 넘어서  우리가족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감명 깊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함께해주신 가족들과 너무나도 예쁜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강의해주신 강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    3회기는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 만들기시간' 이었습니다. 이 날 만큼은 우리 모두가 멋진 요리사로 변신할 수 있었는데요~!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너무~~ 능숙해서 또 한번 놀라는 시간이었습니다.~   요리로는 스파게티,피자,떡볶이,주먹밥,마늘빵 등. 다양한 요리를 선정하였고 준비하는 시간동안 1층식당엔 온통 맛있는 향으로~가득했습니다.  요리를 만들고 다 함께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서로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오늘 하루동안의 즐거운 추억을 나누며 즐겁게 마무리를 해봅니다.~^^    
  • 419
    • 작성일 09-11 | 조회수 97
       가을비가 내리던 9월 10일 화요일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2019 추석 세덤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세덤은 밥을 지을 때 세 사람의 몫을 더하여, 이웃과 나누던 우리 고유의 풍습입니다. 이번 세덤 행사는 전통놀이와 음식 나눔을 통해서 풍성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이웃들과 함께 진행을 하였습니다.   #  #  세덤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 내 상점들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추석 세덤 행사에 대해서 알리고, ​이웃들과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부탁드렸습니다.  지역 내 많은 상점들이 세덤이라는 풍습에 궁금해 하시면서 이웃들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지역 내 상점에서 나눔을 해주신 물품들은 송편부터 식혜까지 다양하였으며, ​이웃들을 위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이었습니다. ​ #​​# 그리고 이번 명절이 더욱 더 풍성하고 즐거움이 가득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추석 세덤 행사에 대해서 알리고 많은 이웃들이 추석 세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를 하였습니다.  지역 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덕망 경로당 어르신들께서는 매년 이렇게 행사를 초대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꼭 참여를 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세광지역아동센터와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웃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덤 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   이번 추석 세덤 행사는 전통놀이와 음식 나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하신 이웃들끼리 그룹을 형성하여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을 참여하셨습니다.  맨 처음 서로 어색하고 서먹한 모습들을 보였지만 활동이 진행 될수록 장애인당사자, 어르신, 아이, 구분 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전통놀이 활동을 참여하셨습니다. 즐겁게 전통놀이 활동을 하다보니 허기가 지었습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함께 지역상점에서 나눔을 해주신 송편과 다과, 식혜 등을 나누어 먹으면서 곧 다가올 추석 명절에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새 이웃들끼리 어색하고 서먹함은 없어졌으며, ​서로를 챙겨주면서 즐겁게 음식 나눔을 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이번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  # 가을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이었지만 정말 많은 이웃들께서 추석 세덤 행사를 참여해주시길 위해서 상록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날씨는 어두웠지만 추석 세덤 행사를 참여하신 이웃들의 표정은 매우 행복하고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물품 나눔 해주신 동네상점 사장님들, 참여해주신 이웃들, 학생 봉사자들, 직원들 덕분에 더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세덤 행사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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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9-09 | 조회수 81
      상록큰숲대학교 2학기 개강을 알립니다. 상반기 대학과정 잘 마치고 방학까지 지내고 온 우리!2학기 시작을 맞아 관장님을 모시고 격려 말씀과 장학금 전달 시간을 갖었습니다.     상록큰숲대학교에는 성적 장학금과 꿈 장학금제도가 있는데요~1학기 시험 성적 우수학생들에게는 표창과 장학금을,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에게는 꿈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학기 초, 서로에게 낯설고, 서로를 경계하며, 서로의 장점 찾아주는 것을 참 어려워했던 학생들이었는데, 2학기 수업시간에는 서로의 장점을 찾아 주고,친구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눈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2학기 가치성장 카드시간에는 '이해'라는 단어를 이렇게 나눠보기도 합니다. “잔소리하는 엄마를 이해하겠다.”“과묵한 반 친구를 이해하겠다.”“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를 이해하겠다.”“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시선을 이해하겠다.”“초등학교 시절 나를 때린 친구를 이해 할수 없다.”   학생들의 솔직하고도 담백한 심정을 드러내는 말들 속에서 학생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조금씩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준비하는 상록큰숲대학 학생들을 응원하게 됩니다.      2학기에도 학업에 정진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는 관장님 말씀처럼바쁘게 돌아갈 2학기 우리 모두에게 파이팅 입니다.     
  • 417
    • 작성일 08-29 | 조회수 227
      ​2019년 8월 29일 이천시 장애인복지관장배 당일 아침 7시 15분.우리는 복지관 앞에서 철민 선생님과 함께 선수단과 볼링경기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한지 30분쯤 지났을 때 차 안에서 조용히 있던 보민씨가 ​다급하게 심장에 손을 얹고는 “수지 선생님! 갑자기 누가 저를 때리는 기분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보민 씨는 경기장에 가는 길에 대회를 생각하면서 많이 떨렸나봅니다. ^^  미란다호텔 볼링장에 도착한 우리는 유니폼으로 멋지게 갈아입고 등에 생활체육 스티커를 붙이며 마음을 다잡기로 했습니다. 팀의 막내 영국씨는 “너무 떨려요”라는 말을 반복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국 씨 어머니께서는 아들이 떨린다고 말하는 모습과 긴장하는 모습, 100점 이상 칠 거라며 계획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며 놀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경기 시작!   13번 레인의 첫 번째 타자 보민 선수.하나 두울 세엣 넷! 쭉~~~ 8개의 핀을 쓰러뜨린 보민 씨는 얼굴에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연습 때처럼 보민 씨에게 스텝 리듬감을 말로 표현해주었고 보민 씨는 혼자서 리듬감을 익히는 것인지 가만히 앉아서 속삭이듯이 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두 번째, 세 번째 경기에서는 투구 전에 “수지 선생님! 어떻게 해요?” “수지 선생님 어디서 해요?”라며 타깃 스폿과 스탠스를 계속 물어봤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보민 씨에게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연습 때에는 제가 항상 먼저 다가가서 반복해서 알려주었던 것인데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보민 씨가 계속 저를 찾고, 저를 믿고 의지하며 제가 지시한 방향을 그대로 해내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말이 없고 대답을 잘 안 해주던 보민 씨는 표현을 안 했을 뿐이지 그동안 제가 했던 말들을 하나하나 듣고 익히기 위해 노력했었나 봅니다.   반면,    14번 레인의 첫 번째 타자 태규 씨마치, 이곳 볼링장에서 늘 연습했던 사람처럼 아주 태연하게 볼을 잡고 투구를 하는 모습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48명의 출전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긴장을 하지 않은 선수가 있다면 바로 태규 선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스트라이크, 스페어 처리를 씩씩하게 해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대회를 자주 다니면 팬클럽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13번 레인의 두 번 째 타자 기헌선수 연습 때와는 동일한 스텝과 리듬감으로 볼을 투구했지만 긴장을 했는지 첫 번째 게임에서는 본 실력을 보이지 않다가 점차점차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헌씨는 스트라이크를 치거나 스페어처리를 하면 저의 눈을 쳐다보곤 합니다. 그러면 저는 자연스럽게 하이파이브 준비를 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면 기분이 좋은지 약간의 미소를 띠기도 합니다. 더블스트라이크를 친 기헌선수는 더블스트라이크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도 받았습니다. 기분이 좋았는지 싱글벙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뿌듯했습니다.   13번 레인의 마지막 타자 상곤선수흥이 많은 선수답게 스텝을 폴짝폴짝 뛰어가며 사뿐히 정지해서 팔을 길게 쭉 뻗으며 투구를 했습니다. 스트라이크도 참 잘 나오는 선수고 스폿을 한 번 정하면 꾸준히 반복하는 선수인데 긴장한 탓인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지도한 과제들을 달성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상곤씨에게 끊임없는 응원과 화이팅을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14번 레인의 두 번째 타자이자 이번대회의 상록스트라이크 선수단 막내 영국선수 최근에 볼링에 대한 열정과 의욕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연습할 때에도 제가 테이블에 오면 저를 기다렸다가 함께 스텝을 하려고 하고 스텝 박자와 리듬감을 알려주면 그것을 계속 혼자서도 따라해보고 시도해보는 노력파 선수입니다. 생에 첫 볼링대회를 출전하는 영국씨는 너무나 긴장을 해서 어깨에 힘이 잔뜩들어가고 경기 초반에는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볼이 굴러가진 않았지만 경기 후반에 들어갈 수록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의 스트라이크 존을 잘 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국씨가 자신감을 찾고 노력하는 것은 어머니의 노력이 큰 몫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열정다해 선수들을 응원해주셔서 든든했습니다. 순위권은 아니었지만 상위권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친 선수단은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장기자랑도 신나게 하고 퀴즈도 많이 맞춰서 경품으로 양손 무겁게 돌아왔습니다.상록스트라이크 선수단은 앞으로 저와 함께 열정을 다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언제나 저의 지도방법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과정과 노력이 더해지는 날 반드시 좋은 결과는 따라오게 되어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볼링은 몸이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만 잘 칠 수 있는 종목이 아닙니다. 비장애인만 잘칠 수 있는 종목도 아닙니다.땀흘리며 노력하고 집중하는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볼링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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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 작성일 08-20 | 조회수 169
       뜨거운 여름날,8/5(월)~8/9(금)까지 5일간 형제자매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설레는 첫 시간, 나의 얼굴을 직접 만들어보고 꾸미기도 하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지, 또 무엇을 잘하고 활동 동안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며 나를 자유롭게 소개하는 시간. 각자의 특성이 담긴 나의 얼굴은 앞으로 활동할 공간에 게시도 했습니다. 이어 손을 맞잡기도 하고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면서 어색한 공간에 활기찬 공기가 가득했던 무용수업.     두 번째 시간.내가 입을 티셔츠를 꾸며보는 시간.색을 섞어 다른 색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꾸며보기도 하고 완성된 티셔츠를 직접 입고 자랑하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형, 동생이 어려워하면 옆에서 돕고 만드는 과정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비누방울 놀이를 하고 친숙해지면서 낯선 만남이 조금씩 익숙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시간.무늬에 내가 좋아하는 색을 칠하고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어보는 시간.삐뚤삐뚤하기도 하고 선을 넘기도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림과 색들을 채웠습니다. 아이들끼리 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벌써 친해졌지요?   벌써 네 번째 시간!우리의 집을 직접 조립해보고 꾸며보는 시간. 형제자매가 함께 혹은 선생님과 집을 직접 조립해보고 컬러폼을 활용해 좋아하는 색을 만들어 붙이면서 우리가 만들고 싶은 집을 자유롭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즐거움과 내 집을 만든다는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미니농구, 장애물넘기, 미니볼링 등 쉽고 재미있는 미니운동회.물론 스트레칭도 빠질 수 없겠지요? 인기많았던 미니볼링, 스트라이크까지 한번에! 선물 타임도 놓칠 수 없지요!다함께 할 수 있는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5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느새 친해진 친구와 선생님의 뒷정리까지 도와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시원섭섭한 5일을 보내고 참여한 아동들은 “즐거웠어요~”, “재미있었어요~” 라며 친구들과 그리고 선생님들과 헤어짐에 아쉬워했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방학이라 걱정했는데 오전만이라도 나에게 휴식이 되었고 아이들도 매일 즐거워하고 내일을 기다렸어요.”“ 매일매일 제가 묻기도 전에 아이들이 자랑하듯이 오늘은 뭐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너무 재밌고 즐거웠나봐요. 여름방학의 1주일이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의미 있게 함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아이들이 다음날 기다리며 즐거워합니다." 라는 평을 남겨주셨습니다.    짧았던 여름날. 우리 오빠, 언니, 형, 동생과 하하호호 즐거웠던 시간.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414
    • 작성일 08-20 | 조회수 215
       2019년 8월 17일~18일 경기도 군포에서 열린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 농구대회에 '상록 포레스트 농구단'이 출전을 하였습니다. (개회식 전 관장님과 함께 좋은 결과를 위해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8월 17일 오전 11시  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019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는 휠체어농구팀 4팀과 지적농구팀 8팀이 출전하였고,우리 '상록 포레스트 농구단'은 시흥과의 예선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대회에서도 만났던 시흥팀과의 경기경기는 전, 후반 10분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경기가 참 안풀렸습니다. 득점 찬스에서는 골이 들어가지 않고, 공격이 참 안풀렸습니다.그래도 힘들게 승리를 하여 준결승 진출을 하였습니다.  시흥과의 경기가 끝난 후 응원 오신 관장님과 함께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이 부족했는지?''시흥팀이 무엇을 잘했는지?' 선수들 스스로 경기를 되돌아 보며, 내일 경기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다짐을 했습니다.  18일 일요일 오전 10:00 경기도의 강호 성남 '에어어택'과의 준결승전이 시작되었습니다.전날 시흥과의 경기 보다는 움직임이 좋았습니다. 경기는 8분 4쿼터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비는 우리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지역방어를 통해 잘 막았습니다.리바운드도 큰 키에 밀리지 않고 잘 따냈습니다.공격 또한 어제 시흥과의 경기보다 결정력이 좋았습니다. 하지만최종 스코어는 18 : 29아쉽게 패배가 결정되었지만, 우리 선수들 기죽지 않았습니다. (항상 파이팅 넘치는 우리 '상록 포레스트 농구단') 패배의 아쉬움 보다는 우리의 발전된 모습과 고쳐야 할 점을 먼저 찾았습니다. '자유투의 정확도가 좋아졌다.' '우리 선수가 돌파 할 수 있도록 상대 수비수를 막아줬다.''경기 후반 체력이 떨어졌어도 집중있게 골을 많이 넣었다.''속공의 전개가 부드럽게 이어졌다.' '패스의 속도가 느리다.' '밖에서 패스만 돌리다가 공격시간을 소비한다.''슛팅 기회시 자신감 없이 망설이는게 너무 많았다.''리바운드 후 패스를 주고 받을 움직임이 없어 공을 많이 뺏겼다.' 이렇게 선수들 스스로 평가 하는 모습을 보면,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렇게 준결승전에서 우리의 경기가 끝나고 최종 공동3위로 2019 경기도지사배 농구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에는 공동 3위지만, 다음번 대회에서는 결승 진출을 위해 또 한번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포레스트' '어이! 어이!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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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8-12 | 조회수 246
        ​무더위가 찾아온 7월 29일 월요일,우리는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2명의 친구들과 12명의 짝꿍선생님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늘해랑학교인데요~!   두근대는 첫 만남! '늘 해와 같이 밝게 빛나는 우리들의 늘해랑학교'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진행합니다.물감으로 콕콕, 도자기 흙을 돌돌 밀어보고 , 초코칩 쿠키 반죽을 주물주물오감자극 가득한 다양한 수업시간!   양파,오이,당근 가리지 않고 쓱싹! 뚝딱! 내가 직접 만드니 개구리버거와 오픈토스트, 만두피자까지 하나같이 꿀맛! 입니다^ㅡ^ 고사리와 같은 작은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붙이는 색색깔의 모스액자!내가 원하는 습자지를 마구마구 찢어 붙여  물총으로 쏘면!! 멋진 사과나무가 짜잔!우리는 키자니아 직업체험관도 다녀오고 신나게 뛰어놀았던  점픽클럽!여름맞이 다양한 주제가 가득했던 경기도어린이박물관도 다녀왔습니다~! 친구 언니 오빠와 한팀을 이뤄 우리팀 이겨라!! 외치는 체육시간도 재미있었구요!부부~~ 소리가 나는 카주와 둥둥 북소리의 롤리팝드럼! 음이 달리 나는 터치벨로 연주해본 작은별까지! 음악수업도 참으로 즐거웠습니다.이렇게나 해맑고 즐겁게 지내다보니 어느덧 2주의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는데요~ 졸업식 깜짝! 이벤트로 우리 모두가 한 무대에 서서 '아름다운 세상' 을 합창했습니다."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세상~" 우리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2주가 가슴 깊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바라며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듬직히 임해준 아이들과 짝꿍선생님,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모두 감사드립니다.*늘해랑학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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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8-12 | 조회수 125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인 말복을 맞아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달임 갈비탕이 준비되었습니다. 이번 복달임 준비할 수 있도록 안산에이스병원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안산에이스병원은 우리 상록장애인복지관과 ‘큰숲빌리지’ 업무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과 같은 착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입니다.  (관련 HARET소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큰숲빌리지" 업무 협약식http://www.happychange.org/bbs/board.php?bo_table=heart&wr_id=513&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90%EC%9D%B4%EC%8A%A4&sop=and        이날 행복식당에는 깊은 맛의 갈비탕과 동그랑땡전, 수박이 준비되었습니다.    에이스병원 직원분들은 이날 행복식당을 방문하여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하셨습니다.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 든든한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 담아 정성껏 배식하였습니다.     “국물이 진국이었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 - 한 어르신의 인사행복식당에서 식사 마친 후, 든든하게 잘 먹었다며 인사하시던 분들의 미소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용자, 가족, 지역주민분들 모두 오늘 갈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의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나실 수 있길 소망합니다.     든든한 여름 보양식 준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안산에이스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복지관 이용자분들 더운 여름 잘 나실 수 있도록 시원한 것 대접하고 싶다며 복지관으로 직접 전화주신 후원자분이 계십니다. 섬김의 마음으로 시원한 수박 준비할 후원금 전해주신 이귀*어머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글. 오현경 사회복지사사진. 이지혜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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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8-02 | 조회수 248
      ​여름이 다가오는지 햇빛이 내리째던 6월19일 수요일 어머님들이 참여하는 원예프로그램 '화(花)려한 외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만남은 늘 그러하듯 조금은 어색한 공기가 흐릅니다.조금 뒤, 강사님께서 색색깔의 꽃을 들고 실에 들어서자 우리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고 미소가 얼굴에 번졌습니다.  꽃의 이름을 알고 향을 맡고 줄기를 다듬고 잎을 손질해보았습니다. 핸드타이드 꽃다발을 시작으로 식탁을 화사하게 할 센터피스, 선물하기 딱! 좋은 해바라기 꽃바구니와투명한 유리볼 안을 가득채운 향기로운 꽃들, 소녀감성 가득한 화관과 방문에 걸면 이 문을 통과하는 이에게 행운을 준다는 리스까지!   어머님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하셨습니다.     꽃을 이 방향으로도 꽂아보고 짧게 줄기를 잘라서 다시 꽂아보기도 하고 서툴지만 꼼꼼히,                        그리고 끝까지 하려는 어머님들의 노력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화려한 외출은 어머님들을 수줍은 소녀가 되게 했습니다. 색색의 꽃을 보고 만지는 어머님들은 미소 지엇고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집에 가는 길은 설렘과 신남으로 가득했고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집안을 장식할 때 뿌듯함이 넘쳤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힐링되었어요""저만을 위한 수업을 준비해주시고 수고해주시는 분들이 계셔 기뻤습니다.""스트레스에서 조금은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집안이 제가 만든 작품들로 화사해져 들어갈 때마다 보게되고 기분이 좋아요""꽃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만지면서 꽃이 주는 아름다움을 알게되었어요"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저도 모르던 손재주를 발견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꽃 작품을 만들어갈 때마다 가족들과 대화할 이야기거리가 생겨 부쩍 가까워진 기분이 들기도 해요"어머님들이 주인공이 되고 온전히 ‘나’ 로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진정한 힐링! ‘화(花)려한 외출’ 이었습니다.  함께한 6주간 행복했고 적극적으로, 밝게 임해주신 어머님들 감사드립니다.화사하고 풍성한 꽃들만큼이나 힐링되는 강의로 애써주신 이애련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화려한 외출은 교육청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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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8-01 | 조회수 131
      수중재활팀에서2019년 가족과 함게 하는 "상록수놀이터를" 7/27(토)에 진행하였습니다. 벌써 3회차인 상록수 놀이터 설레임과 즐거움으로  가족과 함께 시작하였습니다.​▶관장님 인사말과 함께 즐거운 2019 상록수 놀이터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작전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슛~!!!! 청팀 백팀 누가누가 더 많이 넣나 공던지기 시합*^^*   ▶부도판 위에 누가더 많이 올라기는 게임~~~! 항상 안전먼저! 조심조심^^  ▶영차! 영차! 무서워도 용감하게 올라가는 우리 귀염둥이 친구들~~~~  ▶부모님이 올라가는 게임에서 만세 먼저 외치기~!!!    ▶넓은 부모님등에 업혀 이어달리기 게임~^^ 어머님 아버님들 체력이 대단 하세요!!!  ▶가족 미션게임!! 청팀 백팀 어느팀이 물총으로 컵에 물을 많이 넣었을까요~?두구두구 정답은 백팀~!!   ▶즐거운 자유시간~~ 모든게임이 종료 후 가족과 함꼐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놀이를 마친 후 맛있는 피자와 치킨을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눕니다.   ▶게임하며 얻은 행운권 번호로 상품 전달을 마지막으로 2019 상록수 놀이터는 종료되었습니다.    ‘상록수놀이터’를 진행하면서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보람됨과 행복을 느꼈습니다.내년에는 더욱더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우리 선생님들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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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7-30 | 조회수 148
       ※ 이 글은 앞 게시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현재 글을 먼저 읽으신다면,'(1) 누구든지 동네에서 자유롭게 다니길 바라요! 청소년과 함께한 활동'을먼저 읽어주세요^^ #주민만남 활동 후 복지관으로 돌아와 친구들과 시원한 아이스크림, 음료수 마시며 다녀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을 다니느라 다 하지 못했던 기록을 정리하기도 합니다.   #장마기간의 영향일까요, 더운 날씨의 영향이었을까요학생들이 마을 주민에게 거절을 당한 일이 수차례 있던 것이 속상하였습니다.학생들이 풀이 죽지는 않았을까 걱정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마을에 나가 주민 만나고 온 일 귀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김세진 선생님이 쓰신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 속 내용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꾸준히 지역사회를 만나 가족 사이 정이 깊어지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방법을 안내합니다. 꾸준히 하면 분명 지역사회에 변화가 있을 겁니다. 지금처럼 삶의 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는 사회를 생각하면 지역사회에 인정의 씨앗을 심는 일이 의미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웃’이란 씨앗이 뿌리내리고 자라 ‘인정’이란 숲을 이루는 게 불가능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황량한 중국 내몽골 징베이탕 사막에 꾸준히 작은 풀씨를 뿌려 숲으로 만든 「사막에 숲이 있다」의 주인공 인위쩐을 생각합니다.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 황무지에 꾸준히 도토리를 심어 숲으로 만든 「나무를 심은 사람」 주인공 엘제아르 부피에를 떠올립니다.   이렇게 지역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캠페인 한다면 지역사회에 놀라운 변화가 분명 찾아올 겁니다. 사막과 황무지가 숲으로 바뀌니 꽃씨가 날아들고 짐승이 제 발로 찾아오고 사람이 모였습니다. 지역사회가 인정이 넘치는 곳으로 바뀌면 문제는 점차 날아가고 더 좋은 인정은 계속 찾아올 겁니다.’ 348, 349쪽 우리가 사는 이 마을에 학생들이 작은 씨앗을 뿌리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날,5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경사로가 장애인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로 알았어요.’‘능동적으로 무엇인갈 할 수 있고 실제 사회에 어느 정도 기여 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억에 나요.’‘경사로를 설치하면 모두(임산부, 노인, 무거운 짐을 든 사람들…)가 편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람들에게 경사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실 수 있게 도움이 되어서 뜻깊어요.’‘경사로는 단순히 이동약자들만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경사로에 관한 활동을 하며,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를 위해 설치해야한다고 생각해요.'‘경사로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었다. 계단으로 걷나, 경사로로 걷나 아무 관심 없었는데 내가 이기적인 것을 느꼈다. 경사로 하나에도 장애인들이 못 가던 곳을 갈 수 있기 때문에 경사로 설치 홍보를 더욱 해야겠다.’‘경사로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다. 평소에 경사로를 보면 아무생각 없이 지나치고 없는 곳을 보아도 별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경사로가 없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  학생들 개인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찰, 특수교사, 초등교사, 응급구조사, 파일럿, 공익광고기획자…학생들이 꿈꾸는 직업 다양하였습니다.먼 훗날 각자의 위치에서 이번 활동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경사로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임을 알고 관심을 갖고 둘러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무더운 여름 함께 활동한 6명의 대학생 멘토 예지, 재광, 세홍, 나경, 슬비, 호현 그리고 47명의 청소년!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귀한 시간을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효상 씨,이야기 잘 들어주신 상점 사장님 고맙습니다.   글. 이민주2alswn0531@happychang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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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07-30 | 조회수 204
      7월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이 있는 달입니다.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봉사활동을 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은 시기입니다.복지관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궁리합니다.이번 여름에는 ‘문턱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 경사로 설치 제안을 위한 주민만남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 7. 22.(월) ~ 7.26.(금)장애의 벽이 줄어든 마을, 장애인이 살만한 마을그런 마을이 우리 마을이 되길 바라는 청소년 47명과 멘토 역할을 해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6명이 모였습니다.   #첫째 날, 5일간의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함께 지키면 좋을 규칙을 정합니다.모두가 함께하는 활동이니만큼 서로간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모인 모두가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명찰을 직접 만듭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고 꾸밉니다.학생들의 명찰을 보면, 다양하고 개성이 넘칩니다.명찰 설명을 구실로 서로를 소개합니다.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름을 알고 친목을 다집니다.5일 동안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기로 합니다.​#장애이해교육을 듣고, 장애인당사자의 이야기를 듣습니다.현재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근무하시는 발달장애인 원효상 님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효상 씨는 학생들 만나기 위해 퇴근하시고 복지관으로 오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일하시고 피곤하셨을 텐데 한 걸음에 달려오셨습니다. 귀한 발걸음입니다.시작하기 전, 효상 씨는 학생들이 많아 떨린다고 하셨습니다.학생들에게 들려주시고자 준비하신 대본을 보며 차분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마을의 형, 인생의 선배인 효상 씨의 이야기를 학생들은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효상 씨의 이야기가 끝난 후에 효상 씨에게 궁금한 점들을 여쭈어보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 학생들과 활동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 느낀 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에 효상 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효상님이 저희를 위해 복지관에 오셔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셨을 때 감사했습니다. “왜 저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나요?”라는 질문에 “편견을 없애달라고 부탁하려고요!”라는 말씀이 5일간 열심히 활동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이마트에서 일하시는 효상 강사님이 오셔서 자신의 이야기를 알려주는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장애가 있어도 극복하고 직업을 가진 점에서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효상 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보다 직장생활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편견을 깨주는 계기가 되어 기억에 남는다.’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고 계시는 장애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쩌면 비장애인 보다 성공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그걸 결과로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원효상 강사님이 자신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새로웠다.’   ‘효상 씨가 첫 날에 방문해주셔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장애인이라고 말씀해주시기 전까지 그 분이 장애인인줄 알지 못하였다. 발표하실 때도 계속 그분이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상기시켜야지만 기억이 날 정도로 비장애인과 차이가 없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해야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장애인이라는 사회적인 틀 안에서 그들을 함부로 보고 평가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사로와 관련된 영상을 보고 멘토,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해를 합니다.우리가 하려는 활동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 이해해야 주민 만날 때 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둘째 날,경사로 설치 제안을 위한 도구제작을 합니다. 홍보지·피켓 등을 만듭니다.경사로가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경사로와 관련된 내용이 담깁니다.개인별로 부채를 만들고, 조별로 피켓을 만듭니다.어떤 내용이 담길 때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공감하실 수 있는지 궁리합니다.학생들이 궁리하며 열심히 만든 피켓과 부채입니다.   #셋째 날,주민 만날 연습을 합니다. 조마다 역할을 나누어 과업을 정합니다.이야기하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기록하는 사람, 부채 드리는 사람, 피켓 드는 사람…각자의 역할 별로 주민들에게 어떻게 말씀드릴지 궁리합니다. 종이를 펼쳐놓고 어떻게 말씀 드릴지 적어봅니다.대본이 담긴 종이를 들고 조원들과 실제처럼 연습을 합니다.다른 학생들에게 자신의 조에서 주민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드릴지 소개합니다.발표하는 친구의 말이 끝나면 박수로 격려합니다.   #넷째 날,경사로 제안을 위해 만든 피켓과 부채를 들고 마을로 나가는 날입니다.어제 열심히 연습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립니다.나가기 전 까지 비가 꽤 많이 왔습니다.비가 계속 와 못 나가면 어쩌나 학생들과 걱정하였습니다. 다행히 비가 점차 그치기 시작하였습니다.한 손에는 우산, 다른 한 손에는 경사로 홍보도구를 들고 복지관 인근 마을 주민들 만나고 왔습니다.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상점으로 들어갑니다.잠시 시간을 내주실 수 있는지 여쭙고 경사로에 대하여 설명을 드립니다.누구든지 동네에서 자유롭게 다니길 바라며 무더위에 참 열심히 활동했습니다.바쁜 일상으로 들어 주시지 못하고 거절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마루뜰 꽃집에서는 생화 꽃다발을 선물로 주시기도 하였습니다.경희참한약국에서는 비타민 음료 한 박스를 챙겨주시기도 하였습니다.주신 선물을 받으며 발걸음이 더욱 가볍고 즐거웠습니다. 조원들과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났습니다.마을 어른께 공부 아닌 일로 칭찬을 받은 것이 귀하였습니다.(이 글의 뒷 내용은 2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이전글'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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